<사랑니발치> 사랑니에 대한 오해와 진실!!!


사랑니는 흔히 사랑을 처음 알게 되는 시기에 치아가 생긴다고 해서 사랑니라고 부르는데요
너무나 예쁜 이름이지만 사랑니 발치를 통해 고통 받아본 분들은 곱게 볼수가 없는 치아 입니다^^

올바로 선 사랑니라면 그래도 발치가 쉽게 이루어 지지만 사랑니가 누워서 자라거나 없던 사랑니가 자라면서
잇몸에 통증을 줄때 또는 음식물이 끼어 충치를 유발하거나 입냄새가 생기게 할 경우 큰 괴로움이 생깁니다.

사랑니의 경우 치과에 내원하셔서 속히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사랑니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참 많은데요~ 

많은 분들이 평소 사랑니에 대해 오해하고 계시는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1. 사랑니를 뽑으면 얼굴이 축소되는 효과가 있다?

많은 분들이 사랑니를 뽑고난 후 '얼굴이 좀 작아졌다.' 하고 느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이러한 이야기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이야기로 사랑니의 발치와 얼굴 크기와의 상관은 없습니다.

사랑니 발치전,후로 식사량이 줄어 체중이 감소하거나 사랑니 치료후 얼굴에 붓기가 빠지면서
많은 분들이 착각을 하시는 것 입니다.


2. 사랑니는 그냥 두면 치아에 도움이 된다?

반 정도는 맞는 말 인데요, 사랑니의 앞쪽 어금니가 없는 경우 사랑니가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교정 치료, 자가 이식치료의 경우에도 사랑니를 이용할수 있지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랑니는 매복된 상태, 누운 상태로써 주변 치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랑니는 치과에 내원해서 상담을 받아 주셔야 합니다.


3. 임신중에 사랑니 통증은 무조건 참아야 한다?

임신중의 치과 치료는 4~5개월 이내에 치료를 받으셔야 안전한데요 사랑니도 마찬가지로
4~5개월 이내에 치료르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치과치료와 마찬가지로 사랑니 발치의 경우에도 비교적 안전한 4-6개월의 경우에는 사랑니 발치가 가능합니다.
X-ray의 조사량도 미비 하며 납 방어복을 착용하기 때문에 위협요소가 매우적고 안전합니다.

사랑니 치료를 통해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태아에게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할수있기 때문에
안전한 시일내에 발치, 충치치료를 안전하게 마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정확하게 알고 신속히 치료를 받으시면 사랑니도 전혀 아프지 않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사랑니 발치 후 청결하게 구강을 관리해주셔야 염증이 발생하지 않습니다.